2년 연속 우승 트로피 놓친 김도훈 감독,'아쉬운 최종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1.01 17: 24

울산이 2년 연속 우승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쳤다. 
울산현대는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 27라운드’에서 윤빛가람과 주니오, 이동경의 골로 광주FC를 3-0으로 물리쳤다. 같은 시각 전북(승점 60점)이 대구를 2-0으로 제압하면서 4년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울산(승점 57점)은 2년 연속 2위에 머물렀다.
경기 종료를 앞둔 울산 김도훈 감독이 벤치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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