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사랑스러운 아들 준이와의 주말 나들이 모습을 공개했다.
1일인 오늘 개그우먼 정경미가 개인 SNS를 통해서 "서울나들이, 너한테 지갑 털린 날"이란 유쾌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경미 아들은 귀여운 피카추 모자를 착용하며 인형을 들고 귀엽게 포즈를 취한 모습. 방송에서 화제가 된 것처럼 옆 모습만으로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사로 잡았다.
특히 팬들은 주말 나들이에 윤형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사진에 "윤형빈씨도 함께였길", "가족 나들이 즐기고 행복하게 보내세요"등 많은 응원과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윤형빈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 주말을 함께 보낸 적이 손에 꼽힌다면서 산부인과도 같이 간 적이 없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긴 것 .
이후 윤형빈은 "내가 그동안 무심했던 것 사과한다. 앞으로 꽃길만 걷자. 그리고 오늘 나혼자 준비한 이벤트가 아니다 준이도 너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정경미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초심을 돌아보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에 정경미가 눈물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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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