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광재가 현주엽에게 소심한 복수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소심한 반격에 나선 박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춘천의 맛’ 먹방을 마친 허재,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는 원주로 이동하기 전 낚시부심을 부렸다. 특히 허재와 현주엽은 내기를 하기로 하면서 설전을 벌였는데, 도돌이표 대화가 답답함을 자아냈다.
답답했던 현주엽은 옆에 있던 박광재를 때리며 화풀이했다. 박광재가 “때리는 거 카메라에 잡혔죠?”라고 하자 현주엽은 보이지 않게 한 대 더 때렸고, 박광재는 헤드락으로 복수에 나섰다.
박광재의 반격에 모두가 놀랐다. VCR을 보던 김숙은 “힘으로는 박광재가 더 강하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허재는 “아직 현주엽에게 안된다”고 말했다. 허재의 말처럼 박광재는 현주엽의 힘에 꼬리를 내리며 “경찰에 신고해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