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눈물 애써 참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0.11.01 18: 14

전북 현대가 K리그 최초 4연패 및 8회 우승을 달성하며 21세기 최고 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2020 K리그1 27라운드 대구 FC와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승 3무 5패 승점 60점으로 1위를 차지, K리그 1 정상에 등극앴다. 
이로써 전북은 2017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K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또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성남 일화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다 우승 기록도 전북은 8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달성했다. 

이동국이 은퇴식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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