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동국 포옹하는 권오갑-정의선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11.01 18: 44

전북 현대가 K리그 최초 4연패 및 8회 우승을 달성하며 21세기 최고 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2020 K리그1 27라운드 대구 FC와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승 3무 5패 승점 60점으로 1위를 차지, K리그 1 정상에 등극앴다. 
이로써 전북은 2017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K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또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성남 일화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다 우승 기록도 전북은 8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달성했다. 

은퇴를 선언한 전북 이동국이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왼쪽)와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 포옹하며 인사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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