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뭉쳐야 찬다’에 출사표를 던졌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나온 임영웅은 “쳐낼 사람은 쳐 내고 이기는 전략을 갖고 왔다”며 “이번에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번 졌는데 욕 많이 먹었다. 마음가짐 단단히 먹고 이길 각오로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7개월 전 임영웅은 트롯FC 팀으로 출연했으나 2:3으로 아깝게 뭉찬 팀에 졌다. 임영웅은 “준비 많이 했다. 지인 중에 전 국가 대표 이승렬 선수가 있다. 우리 팀 감독을 맡았다. 여자 축구 선수 심서연 선수가 코치를 맡았다”고 자랑했다.
임영웅은 ‘임메시’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 지소연 선수와 절친이고 이용대와 같은 조기축구회 팀에 뛰고 있다. 특히 이동국이 임영웅의 발리슛을 극찬하기도. 임영웅은 즉석에서 발리슛을 해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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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