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욕조 플렉스, '반신욕망 하우스' 매매가 6억 9천만 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1.01 23: 47

덕팀에서 경기 남부 단독 주택을 찾아나섯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용인시 전원주택을 찾아나선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근무지가 판교다"라고 밝힌 뒤 광주, 용인 쪽의  최소 방 3개, 주차 공간 2대가 가능한 단독주택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금액은 매매가 8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김숙x임성빈x이세영, 세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의 '반신욕망 하우스'로 향했다. 집 한 가운데 프라이빗한 미니 정원이 있었다. 임성빈은 "마당이 아쉽게 이게 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세영은 "마당이 크면 관리하기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은 화이트톤으로 갤러리 감성이 물씬 풍겼다. 임성빈은 "몰딩이 없고 걸레 받이가 없다. 벽이 길어 보여 층고가 높아 보여서 갤러리 느낌이 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주방은 역시 화이트톤의 ㄷ자형으로 세련미가 넘쳤고 조리 공간과 식탁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었다. 이에 임성빈은 "따로 냄비 받침이 필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주방 옆에는 널찍한 다용도실이 갖춰져있었고 다용도실이 외부와 연결 돼 있어 이동이 편리했다.
화장실은 대형 욕조가 달려 있었고 임성빈은 "창문을 열고 노천탕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화장실 옆에는 행거x화장대가 설치된 드레스룸이 있었고 드레스룸 옆에 방이 연결 돼 있었다.
2층에는 미니 주방이 갖춰져 있었고  통장을 열고 나가면 아담한 베란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2층에도 욕조가 딸린 화장실이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6억 9천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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