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전향한 장예원이 의미심장한 다짐을 남겼다.
장예원은 1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기다려! #클로징멘트를했다고끝은아니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두꺼운 문서가 담겨 있다. 대본으로 추정되는 이 문서를 장예원을 스르르륵 넘기며 다짐한 걸로 보인다. 팬들도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3학년이던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9월 SBS를 퇴사하고 전격 프리 선언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에 이상엽, 황광희, 양세찬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