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경기 남부 8억 원대 초특급 매물 공개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1.02 00: 31

경기 남부, 초특급 매물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8억 원대 단독주택을 선보이는 복팀,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근무지가 판교다"라고 밝힌 뒤 광주, 용인 쪽의  최소 방 3개, 주차 공간 2대가 가능한 단독주택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금액은 매매가 8억 원에서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복팀에서는 조희선x홍석천x임형준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전원주택 마을에 위치한 '힐링 마당 하우스'로 향했다. 집안 내부는 회색 외벽으로 깔끔했고 집안 내부에 들어서자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함이 물씬 풍겼다. 임형준은 "층고도 높지 않냐"며 팔짝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집의 시그니처인 뒷마당을 공개했다. 넓은 마당에 이국적인 ㄷ자형 평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임형준은 "푸릇푸릇하지 않냐? 자연친화적이다. 이곳이 바로 힐링이지 않냐"며 자신만만해했다. 이어 세 사람은 다시 집안 내부로 들어섰고 탁구대까지 구비된 넓은 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천은 "이곳에서 취미활동을 하면 좋겠다. 환기가 너무 잘 돼서 냄새가 잘 빠질 거다"고 이야기했다. 방 옆에 욕조가 갖춰진 화장실이 있었다. 2층은 3단 연동 도어 중문으로 되어 있었고 루프탑 카페 느낌의 베란다가 있었다.2층 방 역시 1층 방처럼 길고 넓었다.    
임형준은 수납장 뒤로 숨겨진 공간을 공개하며 "여기 정말 넓다"고 미소지었고 조희선은 "아이 방으로 쓰면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7억 7천만 원. 조희선은 "가격도 가격대지만 손 댈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세 사람은 경기 광주 오포읍의 '내 마음을 연보라' 하우스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넓은 주차 공간을 소개하며 전자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안 내부로 향했고 돌 계단이 입구에 있자 조희선은 "짐을 들고 오르기엔 불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계단에 오르자 넓은 마당이 눈에 띄었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풀장이 갖춰져있었다. 거실은 통창과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방은 그린색으로 고급진 느낌이 들었고 수납 공간도 넉넉했다. 홍석천은 모든 공간이 인덕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올 프리존 인덕션'을 공개했다.
이어 냉장고x세탁기x건조기가 모두 기본옵션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첫 번째 방은 문틈 자동 차단 장치 방문이 있어서 문틀 역할을 해줬다. 화장실은 골드와 블루톤으로 깔끔했고 2층은 연보랏빛 방 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역시 연보라 색으로 꾸머져있었고 아담한 베란다를 품고 있었고 호텔에서 볼만한 드레스룸이 옆에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8억 3천만 원.
  
이어 덕팀에서는 김숙x임성빈x이세영 ,세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의 '반신욕망 하우스'로 향했다. 집 한 가운데 프라이빗한 미니 정원이 있었다. 임성빈은 "마당이 아쉽게 이게 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세영은 "마당이 크면 관리하기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은 화이트톤으로 갤러리 감성이 물씬 풍겼다. 임성빈은 "몰딩이 없고 걸레 받이가 없다. 벽이 길어 보여 층고가 높아 보여서 갤러리 느낌이 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주방은 역시 화이트톤의 ㄷ자형으로 세련미가 넘쳤고 조리 공간과 식탁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었다. 이에 임성빈은 "따로 냄비 받침이 필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주방 옆에는 널찍한 다용도실이 갖춰져있었고 다용도실이 외부와 연결 돼 있어 이동이 편리했다.
화장실은 대형 욕조가 달려 있었고 임성빈은 "창문을 열고 노천탕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화장실 옆에는 행거x화장대가 설치된 드레스룸이 있었고 드레스룸 옆에 방이 연결 돼 있었다.
2층에는 미니 주방이 갖춰져 있었고  통장을 열고 나가면 아담한 베란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2층에도 욕조가 딸린 화장실이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6억 9천만 원
이후 세 사람은 경기 광주 신현리의 '지붕 뚫고 자작킥'을 공개했다. 자작나무가 건물 안에 자라고 있었고 거실 내부는 엄청난 통창으로 앞마당이 훤히 다 보였다. 이에 김숙은 "어디서 본 거 같지 않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기생충에서 본 느낌이다. 영화 속 축소판 같다"며 흥분했다. 
첫 번째 방 역시 통창으로 개방감을 주었고 수납장마저 맞춤으로 짜여져있었다. 두 번째방도 통창으로 되어 있었다. 이에 이세영이 "이야~ 여기도"라며 행복해했다. 2층은 마을이 다 보이는 통창이 2면으로 되어 있었고 자작나무가 이곳에서도 보였다. 
화장실은 욕조가 갖춰져있었고 자작나무가 바로 창 앞에 보였다. 이에 김숙은 "사생활까지 보장된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김숙은 "다락방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고 말했고 계단은 옥상으로 이어져있었다. 상대팀인 양세형은 "저렇게 되어 있으면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김숙은 "여기 현관이 2개다. 2층에 따로 현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8억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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