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진이란 본명으로 제2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고은아가 남동생인 방철용(예명 미르)에 대한 애정으로 훈훈한 남매애를 전했다.
1일인 어제, 고은아가 개인 SNS를 통해서 " #방대표 철용아 누나는 네가 너무좋아 ㅋㅋㅋ나를 재밌어하는 너의 눈빛이 ㅋㅋ#방가네 나를 구경하는 너의 눈빛이"라면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잠옷 차림에 완벽한 민낯인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이 터진 모습. 특히 고은아는 평소에 호탕한 성격만큼 사과머리를 질끈 묶고 집안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또 한 번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현재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유튜브에서 '방가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얼마 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고은아는 최근 8kg 다이어트를 감행해 전성기 시절 비주얼을 찾았다. 턱살이 사라진 사진만 봐도 전보다 한층 작아진 얼굴과 몸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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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SNS'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