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은퇴 경기를 치른 이동국을 응원했다.
김호중은 2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레전드 고생많으셨어요 형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승 No.20 이동국 오오렐레오오렐레 감사합니다. 인연 오케이오옹오옥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이동국에게 받은 사인볼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사인과 더불어 김호중에게 ‘우리 인연 계속 가자!!’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팬들은 김호중과 이동국이 어떻게 인연을 맺었는지 궁금해 하며, 김호중의 황금인맥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월 10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호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