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뮤톡 라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CIX, 무대 비주얼부터 '심쿵'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02 11: 11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CIX가 리허설부터 완벽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심쿵 매력을 선사했다. 
오늘(2일) 오후 8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CIX가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친다.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모두 유명한 두 그룹의 눈호강 무대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는 가운데, 카카오M 측은 리허설 무대 사진 일부를 먼저 공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명의 멤버들이 모두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로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프레피룩에 개성을 한 스푼 첨가한 듯 원색 계열의 체크 패턴 의상으로 유쾌한 에너지까지 더했다. 특히 이번 신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에서 페도라와 코트를 이용한 후반부의 댄스브레이크가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만큼, 페도라와 코트를 착용한 채 칼군무를 소화하거나, 코트를 어깨에 툭 걸친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들이 공개되며 본 라이브 무대에서 펼쳐질 퍼포먼스에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컴백쇼 뮤톡 라이브' 제작진은 "독특한 구성을 통해 타이틀곡과 앨범 수록곡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색다른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청량 매력 속으로 한껏 빠져들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CIX는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5명의 멤버들이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가운데, 빈틈 없는 비주얼과 무대 의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컴백 앨범의 타이틀곡 ‘정글’이 처절한 감정이 담긴 퍼포먼스가 백미인 만큼, '무대 맛집'으로 인정받는 CIX가 보여줄 독보적 분위기의 댄스와 군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대 중앙에 걸터앉은 채 눈빛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노련한 퍼포먼스, 눈이 가려진 채 어딘가에 묶여 있는 모습을 표현한 안무 등 사진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색감의 배경과 조명까지 '지옥'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신곡 콘셉트에 최적화한 '컴백쇼 뮤톡 라이브' 제작진은 "CIX가 표현하는 ‘정글’만의 처절함이 화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 넘치는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컴백쇼 뮤톡 라이브'는 출연 아티스트와 신곡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조명 및 AR(증강현실), 3D 특수효과, 업그레이드된 멀티캠 등의 기술력까지 총동원해 하이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라이브 쇼.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도 함께 진행해 무대 감상과 소통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토크 중 팬들과 채팅을 하는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 '내쓴내톡'과 멤버별 직캠을 담은 '내 눈을 바라봐 캠', 한 곡을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로 2개의 무대로 소화하는 '한곡 2ver.' 등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부가콘텐츠로 K팝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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