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 커플의 웨딩 화보가 포착됐다.
김영희는 2일 오전 개인 SNS에 "웨딩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 윤승열 커플의 웨딩 화보 일부가 담겨 시선을 모았다. 순백의 백조처럼 우아하게 변신한 김영희의 모습과 그의 옆에서 환하게 웃는 윤승열의 모습이 행복한 예비부부를 짐작케 했다.
이와 관련 김영희는 "마음으로 위해주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웨딩촬영을 마쳤습니다"라며 촬영에 함께 해준 사람들을 언급한 뒤 "그 어떤 것보다 신랑 신부만 보고 마음으로 함께 해준 감사한 분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 몇 장만 살짝 올려봅니다"라고 덧붙여 본격적인 웨딩 화보와 결혼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2021년 1월 23일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선 결혼 발표에서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