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의리' 조현영, 지숙♥이두희 결혼에 눈물 "신부는 안 우는데 내가"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02 11: 26

레인보우 조현영이 멤버 지숙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조현영은 1일 개인 SNS에 "#어제 @jisook718(지숙 SNS ID) 언니 #결혼식"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숙의 결혼식에 참석한 레인보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가운데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앉은 지숙을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완전체 레인보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조현영은 "안 울어야지 했는데 결국 대성통곡을 했다"며 "신부는 안 우는데 내가 다 울어"라고 밝혔다. 그는 "웃다 울다 너무 행복한 결혼식이었다"며 "지숙 언니 행복해야해. 사랑해 정말로"라고 덧붙였다. 
레인보우 지숙은 지난달 31일 공개 열애 중이던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조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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