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쩍쩍 갈라진 '등 근육' 후덜덜..한혜진 보고 있나?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02 12: 42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그리스 조각 같은 근육 S라인을 뽐냈다. 
에바 포피엘은 1일 개인 SNS에 “어제 오늘 #축하댓글 #응원댓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3년차 #바디프로필 까지 잘찍고 #에바2020몸만들기 는 마무리 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잠시 쉬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식사도 하고 아이들한테도 더 신경쓰면서 몇 달 지낼게요~! #운동은꾸준히 하고 내년에 또 업그레이드 된 몸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에바 포피엘은 피트니스 대회에 참석해 당당히 2등을 거머쥐었다. 그는 “운동하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등운동 작년에 등 사진을 못 찍어서 이번엔 과감하게 상의 탈의하고 등부터 찍어봤어요. 떡볶이를 먹으면서 사진 다시 보는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 자랑했다. 
그리고는 “일주일이 또 시작했습니다. 행복하고 좋은 날도 있고 서운한 날도 있습니다. 어떤 날을 보내더라도 시간은 기다려주지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라는 글을 남겼다. 
끝으로 그는 “이번 주도 후회 없이 열심히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일주일 되세요.  #나를사랑하는연습 #완벽하지않아도괜찮아”라는 메시지로 팬들을 응원했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그동안 에바 포피엘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잔 근육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등 포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강탈할 정도. 엄마가 아닌 여자로 자신의 몸을 가꾸는 그의 노력에 팬들이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2000년대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두 아들을 출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