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이도현, 때아닌 열애+팬 기만 의혹? "여친 NO, 사실무근"[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02 20: 13

배우 이도현 측이 팬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도현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사진은 1년 전의 일로, 팬들로부터 받은 모자 선물이 귀여워 친구들과 함께 써보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도현 측은 "사진 속 여성은 그 자리에 있던 친구이고, 팬들의 선물을 타인에게 준 사실도 없다"며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추측, 재확산이 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도현

이도현
이날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도현이 팬들에 받은 생일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면서, 여자친구가 선물 인증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빠르게 퍼지며 이도현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이도현
특히 이도현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호텔 델루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거쳐, 현재 방영 중인 JTBC '18어게인'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그만큼 이번 의혹에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이도현 측은 초반에는 3년 전 사진으로 잘못 확인해 입장을 전했으나, 전후 사실관계를 다시 파악한 후 1년 전 사진으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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