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윤태현,'최우수선수상 수상'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11.02 22: 07

인천고가 메이저 대회 봉황대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고는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와 결승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김수경(현 NC 다이노스 코치)이 활약하던 1996년 준우승이 봉황대기 최고 성적이었던 인천고는 이후 24년 만에 결승에 올라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인천고 윤태현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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