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컴백쇼'에서 몬스타 엑스가 정규3집 타이틀곡 'Love Killa'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V라이브 'MONSTA X(몬스타 엑스) COMEBACK SHOW -Fatal Love(페이탈 러브)'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컴백 6개월만이란 소식을 전하며 "늦가을에 다시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각자 근황을 소개, 컴백 소감에 대해서 주헌은 "속이 시원해, 준비를 오랜 기간했다"며 팬클럽 몬베베를 그리웠던 마음을 전했다.
형원도 "시국이 시국인 만큼 작업실에서 시간을 활용했다"며 몬베베 팬들을 위해 앨범 작업에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주헌은 셔누가 드라마 '구미호뎐' OST로 활약한 근황을 언급, 뮤직비디오까지 조회수가 백만이 넘었다며 놀라워했다.
셔누는 "이동욱 배우의 테마곡"이라면서 "곡 내용은 구미호가 스사한 연기 속에서 나타난 신비로움을 담은 노래"라며 이를 한 소절 선보였고 모두 감미로운 셔누의 노래에 "전생에 양봉업자, 목소리에 꿀이 발라져있다"며 극찬했다.
이 와중에 앨범 준비에 열중했다는 몬스타엑스는 "특히 의견을 적극적으로 냈다"면서 "우리가 회의안했으면 타이틀 곡도 달라졌을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타이틀 곡 'Love Killa(러브 킬라)’가 담긴 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에 대해선 "의견을 모아 만든 새 앨범, 2년만에 나온 정규 3집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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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