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다시 마운드 오른 인천고 윤태현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11.02 22: 24

인천고가 메이저 대회 봉황대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고는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와 결승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김수경(현 NC 다이노스 코치)이 활약하던 1996년 준우승이 봉황대기 최고 성적이었던 인천고는 이후 24년 만에 결승에 올라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9회말 인천고 윤태현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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