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故 박지선, 5일 오전 7시 발인..장지는 백제승화원 [공식]

 故 박지선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발인과 장지가 정해졌다.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故 박지선의 발인은 5일 오전 7시이다. 또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이날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도하기 위해 수많은 개그계 동료들이 고인의 빈소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박정민, 박보영, 송은이, 김숙, 김지민, 안영미, 김신영 등이 故 박지선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부친이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을때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인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1장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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