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변강쇠’ 동생 조지화 씨와 두터운 우애를 자랑했다.
조혜련은 2일 오후 개인 SNS에 “어쩌다 #채널A #애로부부 출연 후 국민변강쇠가 된 조지환과 즐거운 방송 촬영^^~ 최근 살이 쪄서 몸무게가 100키로가 넘어ㅠ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오늘 #사랑의펀치 노래에 맞춰 태보 운동도 시켜주고 몸에 좋은 샐러드, ABC주스도 만들어주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조지환~~니가 있어서 너무 좋아!^^ #알약방 #안양천 갈대밭 #태보 #다이어트”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동생 조지환 씨는 누나를 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 다 어린 시절 꼬마 남매처럼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덩달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SKY 채널, 채널A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 조지환 씨는 아내 박혜민 씨와 출연했다. 박혜민 씨는 “장소를 불문하고 32시간마다 관계를 요구하는데, 형님(조혜련)네 집, 병원 앞 숙소, 주차장에서도 해 봤다”고 토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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