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섹시와는 달라" 몬스타엑스, 컴백→ 은밀한 유혹의 美친 신호탄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03 07: 00

'몬스타엑스 컴백쇼'에서 몬스타엑스가 컴백 소식을 전하며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팬들에게 유혹의 신호탄을 던졌다. 
2일 방송된 V라이브 'MONSTA X(몬스타 엑스) COMEBACK SHOW -Fatal Love(페이탈 러브)'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컴백 6개월만이란 소식을 전하며 "늦가을에 다시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각자 근황을 소개, 컴백 소감에 대해서 주헌은 "속이 시원해, 준비를 오랜 기간했다"며 팬클럽 몬베베를 그리웠던 마음을 전했다. 형원도 "시국이 시국인 만큼 작업실에서 시간을 활용했다"며 몬베베 팬들을 위해 앨범 작업에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 와중에 앨범 준비에 열중했다는 몬스타엑스는 "특히 의견을 적극적으로 냈다"면서 "우리가 회의안했으면 타이틀 곡도 달라졌을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타이틀 곡  'Love Killa(러브 킬라)’가 담긴 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에 대해선 "의견을 모아 만든 새 앨범, 2년만에 나온 정규 3집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멤버들은 "앨범 타이틀은 치명적인 사랑이란 뜻"이라며 치명적인 눈빛부터 선보이더니 입술을 문지르는 장면에 대한 비화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에 대해 "역대급 앨범"이라 언급, "이번 'Fatal Love(페이탈 러브)'는 은밀하게 파고드는 남자의 치명적인 유혹을 노래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 컨셉은 완전히 갖춰입어 가릴 건 다 가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밀하게 섹시함이 나타나, 상대를 유혹한다"며 이전 섹시함과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의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가 베일을 벗었다.
몬스타엑스의 정규 3집 ‘페이탈 러브’는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서스펜스의 짜릿함으로 가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는 기존의 강렬함과 유니크한 스타일의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몬스타엑스의 이유 있는 변화와 성장을 대표하는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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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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