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신박한 정리' 촬영 한 달 차, 비우기 재미들려‥꾸준히 유지 중" 소감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03 00: 50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김빈우가 본방사수를 인증하며 촬영 한 달 후의 집 모습을 공개했다. 
3일인 오늘, 김빈우가 개인 SNS를 통해서 "신박한정리 잘 보셨나요 ?어지러웠던 저희집을 행복한공간으로 꾸며 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프로그램을 만났지 뭐에요~~"라면서 "촬영한지 한달정도 되어가고 있는데요~저희는 그 이후로도 비우기에 재미가 들려서 열심히 계속적으로 비우는 중이고 아주 티안나게 변동은 있지만 자~알 유지하고 있답니다"라며 촬영 한 달 차가 됐음에도 꾸준히 깨끗하게 집을 정리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빈우는 방송에서 아이들을 위한 독서공간이 필요했다고 했고, 넓은 거실을 활용한 독서공간이 생긴 것을 크게 기뻐했다. 이를 인증하 듯 김빈우는 촬영 후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서 독서하며 공부하는 모습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빈우는 2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재택근무하는 중이라 서로 일하는 공간이 필요해, 거실에서 전쟁이 나면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서 사실 정말 심각하게 싸우기도 했다고 했다. 
김빈우는 "독립된 공간이 없다보니 싸움이 잦아져,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하게 됐다"며 재택근무와 육아를 집중할 수 없는 현실 고충을 전했고, 그런 니즈에 맞춘 정돈된 집을 보며  "공간활용에 끝판왕"이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공간까지 쏘옥 마음에 들어했다.
특히 제작진은 결혼기념일을 맞이했던 두 사람을 위한 케이크를 깜짝 준비, 결혼 5주년을 축하해줬으며 이에 감동한 두 사람이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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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빈우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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