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이동국 은퇴 “라이온킹, 마지막으로 포효하고 떠나..가슴 먹먹”[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03 07: 26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남편의 은퇴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수진 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어제는 8번째 우승을하는 최고의 기쁜날이자, 라이온킹 사자가 마지막으로 포효를 하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슬픈 날이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은퇴식 이후 모든 게 끝이 났고 슬픔도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 먹먹한 가슴은 한동안 계속될것같아요”라고 했다. 

이동국은 지난 1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이하 이수진 SNS 전문.
어제는 8번째 우승을하는 최고의 기쁜날이자,
라이온킹 사자가 마지막으로 포효를 하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슬픈날이었어요.
지상파에서 이렇게 은퇴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브중계를 해주시다니
은퇴식이후 모든게 끝이났고
슬픔도 끝이날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 먹먹한 가슴은 한동안 계속될것같아요..
멋진 은퇴식 감사합니다
이동국 아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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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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