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상태였던 배우 이지훈이 강하늘과 한식구가 된다.
3일 OSEN 취재 결과 이지훈은 강하늘이 속한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최근 여러 소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이지훈은 고심 끝에 티에이치컴퍼니와 계약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012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최고다 이순신’(2013), ‘황금 무지개’(2014), ‘육룡이 나르샤’(2015), ‘마녀보감’(2016), ‘푸른 바다의 전설’(2016), ‘귓속말’(2017), ‘당신의 하우스헬퍼’(2018), ‘신입사관 구해령’(2019), ‘저녁 같이 드실래요’(2020) 등에 출연하며 쉴 틈 없이 이력을 늘려왔다.
악역과 선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안정적인 연기톤을 보여줘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좋다.
이지훈의 복귀작은 2021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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