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공포 '요가학원', 11월 18일 개봉 확정..핏빛 열연 스틸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03 11: 01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이달 18일 개봉일을 확정짓고 섬뜩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감독 김지한 전재홍, 제공 스마일이엔티 이수창업투자, 배급 스마일이엔티, 제작 제이커스텀그룹)는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 분)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영화 스틸사진

영화 스틸사진

11월 18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배우들의 핏빛 열연과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3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능숙한 요가 자세를 취한 채 열연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칼리에 들어온 효정과 동료들이 능숙하게 요가 자세를 소화하고 있는 스틸은 무언가 끔찍한 것이라도 본 듯 소스라치게 놀라는 그녀의 표정과 상반되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스틸사진
여기에 피칠갑을 한 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효정의 모습은 이곳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온몸에 피를 묻힌 채 칼을 들고 있는 보라(간미연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섬뜩함이 느껴지는 무표정한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보라의 모습은 요가학원 칼리의 수련생들에게 닥칠 비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진지한 자세로 격투기를 수련하고 있는 미연(조정민 분)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쏘아붙이고 있는 예나(전지원 분)의 스틸이 더해져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역대급 19금 미스터리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11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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