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최화정, 故박지선 간접 언급 "안타까운 뉴스 있어 마음 무거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3 13: 04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이 故 박지선을 추억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오프닝에서 최화정은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을 언급했다.
오프닝곡으로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을 선곡한 뒤 최화정은 “날씨가 추워졌다. 바람도 차고, 날씨가 추워서 마음도 스산한데 안타까운 뉴스가 있어 마음이 더 무겁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최화정은 “주위 사람들의 사소한 이야기를 좀 더 귀 기울여 듣고, 안부도 더 잘 챙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모친이 남긴 유서성 메모는 유족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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