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듬파워의 행주가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생방송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을 대신해 래퍼 행주가 스폐설 DJ에 나섰다.
행주는 김신영을 대신한 사연을 털어놨다. 행주는 "아시는 분들은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깊은 통탄과 슬픔에 가까웠던 사이라서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다.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정을 전했다.
故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