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입덕의 광장’ 코너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 미나, 쯔위가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탑 미’로 활동을 시작했다. 약 3년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은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에 참여도를 높이며 열정을 쏟았다. 작사에 참여한 사나는 “처음에 이 노래를 받았을 때 인트로 부분이 바다 느낌을 받았다. 그런 주제로 써야겠다 했는데 잘 써지지 않았다. 반신욕 하다가 느낌이 와서 쓰게 됐다”며 “작사는 계속 해보고 싶다. 작곡도 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안될 듯 하다. 도와줄 사람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