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핼러윈 기념 자신을 코스튬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욘세는 2일(현지 시각) 개인 공식 SNS 계정에 “핼러윈 데이 기념 큰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각국의 팬들 사진이 한데 모여 있다. 인상적인 건 다들 비욘세의 스타일링을 따라했다는 것. 팬들은 비욘세를 따라하며 즐거운 핼러윈 데이를 만끽한 걸로 보인다.
1997년 그룹 데스티니 차일드로 데뷔한 비욘세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리슨’(Listen), ‘싱글 레이디즈’(Single Ladies)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유명 래퍼 겸 제작자인 제이지와 결혼해 딸 아이비 블루를 두고 있다. 2012년에는 ‘2012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실사판 ‘라이온킹’에서 날라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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