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아들 입대에 눈물 "벌써 보고 싶다"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3 18: 09

배우 손지창과 오연수의 아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했다.
오연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까까머리를 한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차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은 아빠 손지창을 닮아 듬직하다.

오연수 인스타그램

오연수는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 가라고 계속 머리 속으로 되뇌이지만 마음 속으로는 울고 있다”며 “아 큰일이다. 벌써 보고 싶다.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응원했다.
오연수 아들 입대에 절친 이혜영은 “멋지고 아들! 멋진 엄마! 멋져”라고 응원했고, 박시연 역시 “건강히 지내다 올거다. 너무 걱정 말아라”고 위로했다.
한편, 오연수와 손지창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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