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정희, 이병헌x유아인 '승부' 합류…압도적 시너지 발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04 07: 44

배우 문정희가 이병헌과 유아인이 출연하는 영화 ‘승부’에 합류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4일 OSEN 취재 결과, 문정희는 최근 ‘승부’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승부’는 살아있는 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대결을 그린 작품. 

이병헌과 유아인이 각각 실존 인물 조훈현, 이창호 역을 맡아 라이벌로서 스토리를 이끈다. 문정희는 극중 주요 캐릭터를 맡아 힘을 싣는다.
문정희는 현재 OCN드라마 ‘써치’에 출연 중이며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승부’는 영화 ‘보안관’(2017)으로 흥행에 성공한 신예 김형주 감독의 차기작이며, 제작은 ‘군도’(2014) ‘검사외전’(2016) ‘공작’(2018) ‘돈’(2019) 등을 만든 영화사 월광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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