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란다!짜란다!" 우주소녀 쪼꼬미, '스타로드' 씹어먹은 '흥' 에너지 (ft.떼창)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03 21: 27

'스타로드'에서 우주소녀 쪼꼬미가 떼창까지 하는 등 흥을 폭발하며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V라이브·OSEN 제작 '스타로드'에서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 편이 그려졌다.
이날 OSEN 제작진은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들에게 노래방 타임을 소개, 흥 대결 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먼저 첫 번재로 분위기를 띄울 때 부르는 노래, 두번째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 세번째는 자유곡으로 주제를 던졌다. 이어 각 주제마자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 팀은 다음 주제곡에서 벌칙 아이템을 쓰기로 했다. 
다영과 루다가 이효리의 '유고걸'로 시작, 킬링 파트 안무로 흥을 끌어올리며 열창을 이어나갔다. 그래서 일까 96점을 획득, 두 사람도 높은 점수에 만족했다. 
상대 팀인 수빈과 여름은 "어떻게 이기냐"며 긴장, 이내 소녀시대의 '힘내'를 선곡했다.초입부터 흥부자 면모를 폭발하며 힘내는 안무까지 센스있게 맞췄다.  
떼창 구간까지 흥을 폭발한 수빈과 여름은 마치 본인들 노래처럼 찰떡같이 소화했고, 이내 99점을 기록하며 다영과 루다를 이겼다.
여름과 수빈은 "우리 데뷔해도 되겠다"며 기뻐하면서 1등한 것에 대해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영과 루다는 "딱 기다려라"고 말하더니 더욱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루다와 다영은 벌칙 아이템인 우스꽝스러운 가방을 착용하고 다시 재도전을 외쳤고, 두번째 대결은 '추억을 회상하는 노래'라고 말해 두 사람이 선곡한 곡은 어떤 곡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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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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