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 빌리지' 김병만 "우리나라에 없던 마을 생길 것" 자신만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3 21: 46

‘땅만 빌리지’ 김병만이 마을 형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밤 첫 방송된 KBS2, 디스커버리 새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서는 마을을 짓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원도 양양군의 숲이 우거진 곳에 마을을 만들기 시작했다. 사전조사를 위해 김구라와 김병만이 찾아왔다. 김구라는 “여기는 민간인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다”고 했지만 김병만은 “양양군에서 허가를 내줬다”며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방송화면 캡쳐

확신이 없는 김구라는 “네가 만들어 놓으면 와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우리나라에 없던 마을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후 김병만은 직접 굴삭기를 몰고 등장했다. 마을 입주 30일을 앞두고 틀이 잡히기 시작했고, 김병만은 “가장 중요한 건 기초 공사다.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며 열정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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