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골룸이었던 나, 본 모습 보여주는 게 낯설었다" 눈물 ('갬성캠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4 04: 54

‘갬성캠핑’ 안영미가 첫 버라이어티에 대한 낯설었던 기억을 꺼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 안영미는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상윤은 “안영미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며 “이야기를 나눠보니 솔직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버라이어티를 힘들어했다는 점도 알게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안영미는 “골룸, 김꽃두레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했는데, 첫 버라이어티라서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더라. 나는 재밌게 재워야 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안영미는 “슬럼프에 빠진 시기가 있었는데, ‘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이 나와 비슷한 고민으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위로 받았던 때를 언급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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