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급발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안영미가 박나래의 레시피대로 양념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발 900m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갬성캠핑’ 멤버들은 아침 밥으로 황탯국과 곤드레밥을 먹기로 했다.
박나래의 리드로 메뉴가 만들어지는 가운데 안영미도 거들었다. 안영미는 박나래의 지시에 따라 양념장을 만들었다.
양념장을 다 만든 안영미는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박나래가 “왜 ‘마더’ 김혜자 선생님처럼 춤을 추느냐”고 묻자 안영미는 “속옷 끈이 내려가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