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이했다.
4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4, November, 2020. 소지섭 배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소지섭이 꽃받침을 하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HAPPY BIRTHDAY TO JISUB’이라는 문구와 ‘On your special day. I wish you good luck’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번 생일은 소지섭이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생일이다. 소지섭은 지난 4월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7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남자 셋 여자 셋’,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로드 넘버원’,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