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딸이 그려준 코 옆 점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제 친구 라엘이가... 엄마 얼굴에 점! 이 없어졌다며 그려줬는데 코옆에다 점찍고 ㅋ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놔 저 자리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저는 애들이 좋아하는 굴비를 발라 주느라 집중!ㅎ 크게 웃으셔도 되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윤미는 둘째 딸 라엘 양이 그려준 코 옆에 점을 그대로 둔 채 생선뼈를 발라내고 있다.
앞서 이윤미는 지난 4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해 “셋째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데 내 얼굴에 점이 갑자기 거슬렸다”고 했다.
이어 “남편(주영훈)한테 ‘내 점이 이렇게 컸나’라고 물었더니 남편은 원래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건 점이라고 할 수 없지. 혹이지’ 하더라”며 점을 뺀 이유를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