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의 의찬이, 배우 김성민이 결혼한다.
김성민은 4일 오후 OSEN에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민은 대학교 후배인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성민과 예비 신부는 현재 서울에서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성민은 예비 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웨딩촬영 중인 예비 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지난 1일에는 “결혼식 일주일 남은 사람”이라며 직접 결혼 사진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민과 함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김성은 역시 변함 없는 우정을 자랑하며,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라고 응원했다.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됐던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KBS 2TV 어린이드라마 ‘요정컴미’에도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김성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