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신곡 '목소리'가 아트 필름으로 베일을 벗었다.
플레이리스트 음악전문채널 뮤플리 측은 4일 자정 공식 유튜브에 이날의 소녀 신곡 '목소리' 아트 필름을 공개했다.
'목소리'는 지난달 31일 뮤플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먼저 첫 선을 보였다. 본편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20여 초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암시해 기대를 모았다.
마침내 공개된 '목소리' 아트 필름 본편에서는 티저를 통해 암시된 치명적인 매력은 물론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이달의 소녀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가 담겨 다층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비사이드2: 이달의 소녀' 편을 통해 신곡 컴백 준비 과정을 공개해온 터. '비사이드2'를 통해 공개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셀프캠, 재킷 촬영기가 아트 필름에 한층 세련된 편집으로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목소리'는 낮고 반복되는 비트가 중독성을 선사하는 복고풍 노래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즐기자는 의미를 노랫말로 풀어낸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과 타이틀 곡 '와이 낫(Why Not?)'으로 활동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뮤플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