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이 딸 지온의 '똑똑한' 일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이란 글과 함께 지온이 만점을 받은 수학 시험지를 게재했다. 1학년 수학과 단원평가 시험지다. 엄마 윤혜진의 뿌듯함이 묻어나온다.
앞서 윤혜진은 "너 전생에 혹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던 바. 공개된 영상 속 지온은 맛있게 치킨을 먹으면서 무심한 듯 정확하게 유관순 열사의 아버지, 어머니, 오빠의 이름과 동료들의 이름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보는 이들의 감탄이 이어졌던 바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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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