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쇼윈도 부부 맞다, 카메라 앞 제일 친해"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04 14: 47

배우 지소연이 '쿨'하게 부부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지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춘천은 갬성카페 천국. 남편이랑 커플룩으로 츄리닝 입고 달달한 비엔나커피 먹으러 왔어요. 남편이 머리 따 주는거 좋다고 웃고 있는 저 보니 또 원숭이 같은 포즈 취하고 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소연은 송재희와 춘천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색만 다른 트레이닝복을 입고 달달한 부부 케미를 뽐내는 중이다. 이에 지소연은 "오늘은 발끝까지 커플템입니다. 이런 사진 올릴 때마다 쇼윈도 부부 아니냐고들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쇼윈도 맞아요. 카메라 앞에서 제일 친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저를 잘 아는 남편이 제가 좋아하는 커플 사진 찍기에 정성으로 임해줘서 늘 감사합니다. 히히히히.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했어"라며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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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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