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라비던스 (김바울, 존 노, 고영열, 황건하)가 싱글 ‘고맙습니다’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비던스는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공식 첫 데뷔 싱글에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은 웅장한 느낌을 주는 검은 배경에 '고맙습니다'라는 곡 제목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독특한 형태의 핸드사인이 여러 장이 겹쳐 디자인돼 있다.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곡 제목인 '고맙습니다' 단어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손 모양에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라비던스는 재킷 공개 전 4인 4색을 담은 화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궁금증을 높였다.
라비던스의 첫 싱글 '고맙습니다'는 히트메이커 유해준 작곡가의 작품이자 멤버 각각의 매력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낸 감동의 팝페라 곡. 16인의 현악 참여자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드라마 같은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중후한 저음에서 폭풍 같은 고음까지 한계를 느낄 수 없는 그들이 전하는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비던스는 첫 싱글 ‘고맙습니다’는 9일 정오에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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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