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의 '먹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이 식탁에 앉아 앞 그릇에 놓인 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저를 사용해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함소원 역시 돌솥밥을 먹음직스럽게 한 입 가득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저희집안은 대식가 집안입니다. 친정아빠가 저에게 물려주셨고 혜정이가 물려받았네요"란 글을 덧붙이며 가족들이 모두 먹성이 좋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33살 때 얼려놓은 냉동난자를 들고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함소원에게 "41살 때 난소나이 33세였지만 4년 사이, 난소나이가 40세가 됐다"면서 난소가 사라질 수 있다고 전했고, 임신확률도 그만 큼 떨어지는 것이라 해 함소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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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