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지훈 "드라마+앨범작업 병행..힙하게 변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04 16: 24

박지훈이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지훈은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박지훈은 “아무래도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노래도 그렇고 스스로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말로 힙하게 변했다. 힙하게 준비했다. 좀 더 핫해지기도 했다”라고 자신했다.

박지훈이 무대를 앞두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이어 박지훈은 “드라마 촬영도 하면서 앨범작업을 했다.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강조했다.
박지훈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GOTCHA’는 경쾌한 라틴 리듬이 가미된 EP사운드를 시작으로 탄탄한 808베이스와 힙한 TRAP 리듬이 점차 고조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아티스트로서 보다 더 성숙해진 박지훈의 변신을 오롯이 담아내며 그의 확장된 스펙트럼을 기대하게 만든다.
박지훈은 “예전에는 목소리가 좀 아련했다면 이번엔 힙해지려고 시도했다. 강렬함을 살리려고 했다”라며 “킬링파트와 포인트 안무가 같이 있다”라고 밝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