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아들' 김준, 얼굴 다 가려도 개구쟁이 우주!(ft.단풍구경)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04 17: 42

아역 배우 김준이 단풍놀이를 즐겼다.
최근 김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양주 #촬영장 #가기전 #단풍구경 #김준 예쁜 나뭇잎도 줍고ㅋㅋㅋ”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김준은 알록달록 나뭇잎들 사이 의젓하게 앉아 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작을 얼굴을 거의 다 가렸지만 귀여운 비주얼은 여전하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을 때보다 몰라보게 큰 모습이지만 변함없는 개구쟁이 매력으로 보는 랜선 이모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지난 5월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 전미도 유연석의 이야기를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김준은 극중 이익준(조정석 분)의 아들 우주 역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두 사람은 동반 광고까지 찍으며 시즌2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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