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4일인 오늘,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개인 SNS를 통해서 "차자따(찾았다) 드래곤볼"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국은 보름달을 이용해 드래곤볼을 잡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바베큐장이 보이는 넓은 정원이 있는 건물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막 집에서 나온 듯한 편안한 옷 차림으로 마당에 나온 김민국 모습에 네티즌들은 "설마 집 앞에 바베큐장?", "마당있는 집 부럽다", "민국이 장난치는 모습은 소년같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의 2남 1녀 중 첫째다. 그는 과거 김성주를 쫓아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아빠와 똑같이 생긴 외모와 똑부러지는 언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로 17살이 된 김민국은 몰라 보게 자란 키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분위기와 앳된 얼굴이 고스란히 남은 모습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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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국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