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공연 열흘 앞두고 돌연 취소.."주최사 내부 사정"(전문)[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1.04 20: 42

가을방학이 정규4집 발매 기념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가을방학의 공연주최사인 유어썸머 측은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유어썸머 측은 공연 취소 이유에 대해서 “주최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가 결정됐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을방학은 지난 9월 1일 5년 만에 정규 4집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을 발표했다. 당초 9월 앨범 발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다음은 유어썸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을방학의 ‘정규4집 발매 기념 공연’의 주최사 유어썸머입니다.
11월 14일과 15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은 주최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가 결정됐음을 안내드립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본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서는 취소 및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소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부분 양해 부탁드리며, 환불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eon@osen.co.kr
[사진]유어썸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