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시크한 사모님 포스를 뿜어냈다.
오윤아는 5일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난 맘에 든다 ㅎㅎ”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화이트 프레임이 커다란 선글라스를 끼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진지해서 더 유쾌한 사진이다. 오윤아는 브라운 숄까지 두르고 커다란 금 귀걸이를 해 나이보다 성숙한 포스를 풍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KBS 2TV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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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