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훌쩍 큰 아들 주안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4일 김소현은 개인 SNS 계정에 “콧물 때문에 학교 못가는 #주안이 산책 나왔다가 #감기조심하세요 20201104”라는 메시지로 아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아들 주안은 롱 패딩 점퍼를 입고 전시된 풍선 인형들을 감상하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호기심 어린 눈빛과 개구쟁이 같은 표정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김소현은 뮤지컬 동료이자 연하 남편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주안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오마이 베이비‘에 출연했고 아들 주안은 영재 포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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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현 SNS